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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금천ㆍ새터마을 쌈지공원 개장

의왕시, 금천ㆍ새터마을 쌈지공원 개장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0.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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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상쇄에 앞장 

의왕시가 금천ㆍ새터마을 쌈지공원 개장식을 갖고 있다. 
의왕시가 금천ㆍ새터마을 쌈지공원 개장식을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가 지난 13일 금천ㆍ새터마을 쌈지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금천ㆍ새터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태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의왕시 이동 218-80번지 일원에 3500㎡ 규모의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실시설계를 하고 생태자문단의 검토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설계를 완료한 뒤 올 5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올 8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 소유의 토지를 활용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금천마을과 새터마을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환경 훼손과 녹지공간 부재로 시민 건강생활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마을 환경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 “무단경작 등 환경 훼손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생태계 복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삶의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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