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는 2024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주민참여 공간 설치사업’이 우수 주민 지원 특별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29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8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이천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사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달 중 공사를 착공하여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중리택지지구 공공청사 용지 4000㎡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여성비전센터는 교육, 여가활동과 더불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연장, 국민체육센터와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돌봄 공간 등 이천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공간으로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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