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시책으로 추진하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올해부터는 경기도 신규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서 11월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기준은 1월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39세(1983년 1월2일부터 2004년 1월1일까지 출생)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된다.
하반기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 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2023년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 연3회,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최대 연 30만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업 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