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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래 주요 사업 박차

연천군 미래 주요 사업 박차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0.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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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군수, 군민 현장행정 동분서주

김덕현(오른쪽) 연천군수가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덕현(오른쪽) 연천군수가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호선 개통(경원선 전철)을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역점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4대 군정방침으로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 우수 기업 유치,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지역 축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처럼 취임 때부터 현장을 강조한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동분서주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앞서 김 군수는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비롯해 장남면 통일바라기축제, 당포성 별빛축제, 재인폭포 자연유산 신규 지정 기념행사, 벼베기 활동 등에 참석하며 주민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관련 부처 장·차관 및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주요 사업 및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지난 8월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가칭) 건립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1호선 연장 및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서울~연천 고속도로 등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꼼꼼하게 살피고 추진하겠다”며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과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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