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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동인권센터, ‘톡톡 노동인권 상담차’ 운영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톡톡 노동인권 상담차’ 운영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0.10 16:01
  • 수정 2023.10.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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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ㆍ수요일 운영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차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차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는 박달동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입주민을 포함 자영업자,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은 대상자의 비밀보장을 위해 상담용으로 개조된 ‘톡톡 노동인권 상담차’ 안에서 진행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10여년 이상 근로감독관으로 일한 전문 활동관과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일터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관해 심도 있는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상담차는 매주 월ㆍ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1일과 25일에는 호계동 국제유통단지 내 고객주차장, 16일은 관양동 스마트스퀘어, 18일은 명학역 2번 출구 공영주차장, 23일은 석수동 인근에서 진행한다.

11일에는 호계동 디오밸리 4층 회의실에서 자영업자를 위한 실업급여 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상담을 위한 잠깐의 틈을 내기도 어려운 노동 취약계층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톡톡 노동인권 상담차 운영을 기획했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상담차는 031-360-1724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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