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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적극 나서 

구리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적극 나서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0.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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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 청춘연가 공연과 병행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12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청춘연가’ 공연과 병행해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실종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 구리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함께 추진하며 인식표, 배회감지기, 지문사전등록 등을 홍보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실종예방 서비스 이용방법 등 치매 지원 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종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종 노인들의 비율을 낮추고 모두가 함께 웃고 안심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배회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들에게 배회감지기와 인식표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031-550-886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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