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성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본격 스타트

안성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본격 스타트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3.10.10 14: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명↑ 참여 산업체 우선

안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을 해주고 있다.
안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을 해주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를 이용해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의 전문 인력(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6개월 동안 건강 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안성 관내 산업체 근로자(20~60세)이며 최소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산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또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되며 ‘채움 건강’ 어플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