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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가시범사업 공청회

안양시 국가시범사업 공청회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0.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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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계획 변경안 

만안구청 3층 강당에서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의 혁신지구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만안구청 3층 강당에서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의 혁신지구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지난 6일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의 혁신지구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만안구청 3층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염중선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사업지구 내 소유자, 세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과보고 및 혁신지구계획 변경(안) 설명,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혁신지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적정한 보상 등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공청회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연내 혁신지구계획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가시범지구 변경 승인 후 본격적인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양3동 959번지 일원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공공 주도로 주거쇠퇴지역에 신규 주택 및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시설 공급을 통한 주거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속도감 있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적극 협력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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