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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0.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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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초 등 최우수상 수상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가 ‘제21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가 ‘제21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회장 오경옥)가 지난 6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노현수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권용주 세종대학교 교수,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장, 새마을문고 임원진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제43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독후감 단체부문에서 덕계초(초등부), 남문중(중등부), 천마병영작은도서관(작은도서관부), 7포병단 3563부대(특별부)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한지혁(덕계초 2학년), 박소연(덕계초 1학년), 이보민(옥빛초 6학년), 지예서(회천초 6학년), 장성빈(남문중 3학년), 김현솔(옥빛중 3학년), 이동주 일병(천마병영도서관), 남기곤 상병(특별부-3123부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경옥 회장은 “SNS는 빠른 정보로만 비인간화 현상도 커지고 있어 독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독서는 지식을 쌓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바람직한 정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회를 계기로 양주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모든 시민이 책과 함께 행복한 양주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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