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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정원단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구리시민정원단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0.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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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ㆍ탄소중립 실천 접목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견학하고 있는 구리시민정원단.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견학하고 있는 구리시민정원단.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6일 정원 분야 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광명시 새빛공원 일원)를 방문, 다양한 정원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 중심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ㆍ군과 함께 개최해 온 행사로 지금까지 10회를 이어오면서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구리시민정원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탄소중립, 재활용ㆍ재사용으로 행사장 및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 아름다운 정원 조성에 접목시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을 가꾸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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