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무한사랑봉사회(회장 송찬호)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 지원으로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병주)에서 추천한 관내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여주시 12개 읍면동 경로당과 소외계층(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과 더불어 노후 전선·조명의 전면 교체 및 전기부품(콘센트, 스위치) 설치를 하고 가스 안전장치(가스 타이머), 소화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10여명의 회원들은 재능별로 3개조로 편성되어 안전점검, 전선·조명 등 설치, 교육 및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무한사랑봉사회는 여주시 중앙동 현직 통장들로 구성되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난 전반기 공모사업에서 우수 공모사업 봉사로 선정되어 지난 6월 가남읍 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무한사랑봉사회 송찬호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여주시 전역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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