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군포올래 행복축제 3일간 펼쳐

군포올래 행복축제 3일간 펼쳐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0.04 14: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8일 시청 일원서 35회 시민의 날 기념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는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가 6~8일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펼치는 이번 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진행된다.

시는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후 지난해부터 개별적으로 실시됐던 가을 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계획·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품격 있는 진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아이돌그룹(하이키), 밴드(노브레인), 트롯(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다음날인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산본 로데오거리에선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으로 품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 강연, 북콘서트, 전시, 독서체험 등 ‘제9회 군포독서대전’이 이어진다. 

또 6단지 세종아파트 방향 거리에선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와 함께 시민체험 공연, 체험활동 등으로 학습을 공유하고 나누는 ‘제10회 평생학습축제’가 전개되고 각 분야의 공연과 체험 놀이마당이 운영되는 ‘생활문화축제’도 함께 어울린다.

특히 이들 축제는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레드, 핑크, 그린, 퍼플 등 4가지 컬러로 차별화해 참여자들이 각 축제의 특색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준비된다.

이외에도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 중앙무대와 이마트 앞 무대에선 지역예술인과 청년 음악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음악회와 군포핫플레이스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은호 시장은 “상반기 군포철쭉축제와 더불어 하반기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군포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마다 가진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많은 분이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