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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마련

광주시문화재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마련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10.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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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테크–쏘, 링크드’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기술융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아트앤테크–쏘, 링크드(So, Linked)’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14일부터 12월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예술 및 창조산업 관련 진로를 모색하고 있거나 공연예술, 영상디자인, 미디어아트 등에 흥미를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고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CG 영상디자인, 프로젝션 맵핑, 라이브피드, 인터랙티브 등 미디어아트 기반의 예술 창작 핵심 과정으로 10회 차에 걸쳐 실습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기획과 기술, 디자인 분야로 세분화하여 각 참가자가 희망하는 분야에 따른 전문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의 결과물로서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와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2월1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공연에서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연출한 미디어아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 기반의 창조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10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및 일정은 광주시문화재단(www.nsart.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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