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리시, 구강보건사업 복지부 장관상

구리시, 구강보건사업 복지부 장관상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09.25 12: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등 펼쳐 

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7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운영사례’ 공모를 통해 구리시는 사업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확산 및 활용 가능성 부문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축소 또는 중단됐던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덴티맘 자원봉사자와 함께 ‘36912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분기별로 추진했다. 

또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구강보건 챌린지 운영과 감염병 대응 단계를 고려한 학교 기반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감염취약계층 구강 돌봄 사업 중점 추진 등 생활터 중심의 구강보건사업 추진 사례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수명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구강건강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구강질환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구강검진과 예방관리가 이른 시기부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