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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군포시, 수리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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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하은호 군포시장이 관계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현안사업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관계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현안사업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9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수리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민원현장인 △소방서사거리 정체 구간 △5단지 가야아파트 앞 도로 △둔전공원 등산로 △초막골생태공원삼거리 등 주요 민원현장을 하은호 군포시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하 시장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47번 국도 지하화 등 군포시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산본천 복원계획과 1·4호선 지하화에 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은 마을버스 노선 조정, 사람 중심의 보행도로 확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 시장은 “도시 가치 상승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겠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다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10월19일 궁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거나 의견이 있는 주민은 궁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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