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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우두산 등산로 쾌적하게 정비

여주시, 우두산 등산로 쾌적하게 정비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3.09.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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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사지 고려석실묘~정상 구간 

여주시가 고달사지 고려석실묘에서 우두산 정상 구간에 이르는 우두산 등산로 0.45㎞ 구간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여주시가 고달사지 고려석실묘에서 우두산 정상 구간에 이르는 우두산 등산로 0.45㎞ 구간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고달사지 고려석실묘에서 우두산 정상 구간에 이르는 우두산 등산로 0.45㎞ 구간을 쾌적하게 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발 484.4m의 우두산은 북내면 상교리 일원에 걸쳐져 있으며 우두산 아래에 위치한 고달사지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재이다. 

또한 이번에 정비한 등산로 일원 주변으로 상교리 고려석실묘, 고달사지승탑 등의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을 하며 역사·문화탐방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두산을 오르며 자연과 역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한 목재계단,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등산객을 위협하는 고사목 및 잡목을 제거하는 등 노면 정비를 완료했다. 

강종희 시 산림공원과장은 “등산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안전한 산행을 하도록 정비를 했다”며 “우두산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역사문화 탐방을 즐기는 힐링의 여유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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