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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 축제 중

포천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 축제 중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9.24 12:58
  • 수정 2023.09.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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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으로 재충전

포천 허브아일랜드 2022 사진 공모 입선작. 
포천 허브아일랜드 2022 사진 공모 입선작.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허브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올 여름 무더위와 지리한 장마로 갑갑한 생활을 조금이나마 덜고 추억을 만들며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핑크뮬리 축제’를 지난 16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종합관광농원으로 미니기차, 공룡놀이, 작은 말 타기, 깡통열차 등 어린이 이용시설과 연인들을 위한 많은 포토존과 만들기 체험장 그리고 어른들의 추억을 불러오는 추억의 거리 등 각종 즐길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한식, 경양식 식당, 베이커리, 허브카페 등 먹거리 휴식공간이 있으며 허브와 허브의 본고장인 유럽 생활 문화와 관련된 향기유물관, 인형관, 커피관, 와인관 등 15개소의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7월부터 ‘2023 박물관 지원 사업’으로 ‘압화로 보는 허브전’을 10월 말까지 허브체험관에 전시 중에 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는 1종 식물박물관으로 등록된 전문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허브와 일반 식물을 대량 보유하고 있고 대형 온실에서의 휴식공간은 그 자체가 힐링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핑크뮬리 축제는 3년 전부터 핑크뮬리 식재단지를 1만5000㎡로 대폭 확대, 포토존 그리고 탐방로 및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정비, 보강하고 축제기간 중 허브사진 공모전, 핑크썰매보드, 그네타기와 각종 만들기, 족욕체험과 함께 허브제품 기획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허브아일랜드 임옥 회장은 “핑크뮬리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허브아일랜드에서 가을을 생각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몸과 마음의 힐링으로 재충전하면서 허브로 활기를 찾아 행복한 생활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허브아일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농원으로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토·공휴일 오후 10시)까지이고 매주 수요일은 휴장한다.   

핑크뮬리 축제 및 허브아일랜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 축제 이벤트-진행 중 이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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