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조진산 기자] 부천시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을 건강주간으로 정하고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주간에는 △온라인 건강도시 캠페인 스탬프투어 △권역별 건강강좌 및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제12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 5개 의약단체와 의료기관의 협업으로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두 무료로 실시된다.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참여방법은 올댓스탬프 앱에 가입한 후 상동호수공원을 방문해 획득한 스탬프를 복사골 건강한마당 홍보관에 제시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10월10일에는 부천아트센터에서 임산부를 위한 힐링 콘서트가 열리며 11일에는 부천세종병원에서 심뇌혈질환 예방 등의 건강강좌가, 12일에는 오정어울마당 대강당에서 치매예방 교육 등의 건강강좌가 펼쳐진다. 

아울러 10월14일에는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2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