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는 도심지 내 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포장공사, 보행환경 정비공사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석 명절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가 올해 3월부터 정비를 추진한 도시계획도로는 노면불량 재포장 도로구간 총 22개소 8.64㎞, 노후화 및 파손된 보도구간 총 12개소 4.39㎞이다.
시는 시민 및 포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길 방문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주요 통과 노선에 대해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되고 파손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추석을 맞아 포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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