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준호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0월27일 오후 7시 퓨전국악 ‘박 벌어진다’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 판소리계 소설인 ‘흥보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퓨전국악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출연진들의 아크릴판 드로잉쇼를 통해 흥보가 주요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다 신선하게 흥보와 놀보가 형제가 아닌 남매로 등장하여 코믹한 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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