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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독감 확산 방지 예방접종 실시

군포시, 독감 확산 방지 예방접종 실시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09.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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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림 막고자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시작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97개소)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다만 특정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어린이는 주민등록번호ㆍ예방접종수첩, 임신부는 신분증 및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지자체 사업 대상인 군포시민 중 취약계층(만14~64세의 심한 장애인, 만50~64세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도 10월19일부터 신분증,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관내 지정 의료기관(62개소)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11월6일부터 국가유공자 본인, AI 대응요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 연락처 등 상세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질병 부담을 줄이고 혹시라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증이 동시에 감염되는 상황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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