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3년 제1회 작은도서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도서관축제는 노후 시설을 새로운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중앙도서관의 재개관식과 함께 16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작은도서관축제는 의왕시와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등록된 15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책 풍경 만들기, 스탬프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페이퍼커팅아트, 별종이 전시 등 특별전시, 빛 그림 공연, 클래식 기타 연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중앙도서관 재개관식과 함께 올해 처음 펼치는 작은도서관축제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