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가 2023년 구리시 1인 가구 여가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다운 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집다운 집’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며 △공간의 재구성(1인 가구 인테리어, 가구 배치, 정리정돈 등) △내 집에 맞는 소가구 만들기(스툴, 책장, 서랍장)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런 소통의 장을 통해 1인 가구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집다운 집’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가족센터 사업4팀(031-556-0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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