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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안양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09.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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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기업과 성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 체결 후 한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 체결 후 한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내 기업 15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은 시가 지난달 16일간 진행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공모에 신청해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가온이앤씨 △㈜다사론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로봇앤모어 △링크투어스㈜ △㈜브레인이엠에스 △㈜씨투 △에이스공조㈜ △㈜에이치케이세미텍 △에이큐에이㈜ △㈜이레아이에스 △㈜이음컨텐츠 △㈜효돌 △㈜한국평생교육원 △㈜해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 지침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명시 등 성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성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15곳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 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 등의 가점 혜택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인턴’ 연계 및 인사노무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경력중단 없이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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