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 대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의왕인생대학은 정규 과정과 특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정규 과정은 △미리캔버스 디지털디자인 △생성형 AI의 세계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정보 △흥미진진 우리 역사 △악기 활용 음악치유 △싱투게더 합창 △한방 생활건강 △퍼스널컬러 나만의 스타일링 등 총 32개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창업을 위한 직업능력 특화 프로그램인 △스마트스토어 창업 △라이브커머스 활동가 양성 △스마트폰 영화감독 되기 △커피로스팅 전문가 등 4개 과정을 실전형 컨설팅으로 준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수강 신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25일까지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고 강좌는 10월5일부터 11월29일까지 이어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디지털 기술혁신, 사회적 양극화 등 급속한 변화와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인생대학은 의왕시 내 다양한 시설의 공간에서 평생학습을 추진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하나다.
의왕인생대학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 운영업체(070-4406-6982) 또는 의왕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