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를 빛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을 찾는다.
양주시는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 시민상 추천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추천 포상은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진정한 공로자들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포상하는 제도이다.
모집 분야는 △법질서 확립 △사회복지 증진 △보건위생 증진 △문화예술 발전 △재난 대비 확립 △농촌발전 기여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전 △체육진흥 △교육발전 △언론발전 △유관기관 협조 △교통질서 확립 △여성복지로 각각 1명씩 총 14명을 선정한다.
추천권자는 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대상자(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당해 공적 분야에 2년 이상 직접 참여하여 현저한 공을 쌓은 시민을 말한다.
추천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사항 증빙자료를 작성해 27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 사실 확인 후 양주시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13일 선정하며 10월19일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계정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시민 추천 포상을 통해 우리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격려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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