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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안산시 단원구,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09.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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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등하굣길 제공

안산시 단원구가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에 대한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가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에 대한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대한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공무원 및 불법 광고물 정비용역, 옥외광고협회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을 비롯해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한다.

구는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통학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광고 효과를 차단해 깨끗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집중 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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