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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면, 호신용 호루라기 300개 배부

양주시 광적면, 호신용 호루라기 300개 배부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9.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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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파출소와 연계하여

양주시 광적면이 광적파출소와 연계해 호신용 호루라기 300개를 제작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 중이다.
양주시 광적면이 광적파출소와 연계해 호신용 호루라기 300개를 제작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 중이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은 광적파출소(소장 남기원)와 연계해 호신용 호루라기 300개를 제작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적이 드문 곳곳 여성들을 표적으로 한 범죄가 전국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광적파출소 직원 등 10명이 도락산 등산로에서 개인 호신용 호루라기를 직접 배부해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사는 제작된 호루라기가 모두 배부될 때까지 틈틈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원 소장은 “도락산 등산로를 집중 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주위의 관심과 도움을 유도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적면은 광적119안전센터와 연계한 관·민 합동 안전사고 대처 교육 및 차량용 안전용품 배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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