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등을 방문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은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교육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 문화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 체험에서는 손 세정 검사기(뷰박스)를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직접 눈으로 비교하며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며 교육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구리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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