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아기건강교실(베이비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기건강교실은 아기의 성장을 발달시키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전신마사지를 시작으로 아기의 소화 및 배변을 촉진하는 복부마사지,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됐다.
1기 아기건강교실 교육은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하며 2기 교육은 11월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3∼6개월 영아 부모가 대상으로 2기 교육 신청은 10월부터 포천시보건소 방문 혹은 전화(031-538-3574)로 신청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기건강교실이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을 늘리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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