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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확인

부천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확인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3.09.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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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시티 부천점 등 7개소

부천시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벌이고 있다.
부천시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조진산 기자]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21일까지 백화점,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7곳으로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부천터미널소풍(상점가), 소풍터미널, 뉴코아 부천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투나이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귀성객의 대이동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대형 판매시설의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 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대형 판매시설의 소방 대피 시 안전 통로 확보여부 △실내장식 및 구조변경 등 내부 공사작업 시 화재 등 안전관리 여부 △소화기·자동화재탐지시설,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확인 △승강기,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 상태 등 확인 △피난·소화통로 확보여부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부천시민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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