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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 발달장애인 요리교실 프로그램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 발달장애인 요리교실 프로그램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9.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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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주1회 운영 중이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주1회 운영 중이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지부장 홍혜경)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한식과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발달장애인 1명당 활동보조인 1명이 보조하여 요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과 소통능력 제고를 도모한다.

홍혜경 장애인부모연대 지부장은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립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5일 요리교실 현장을 방문하여 완성된 요리(스콘)를 시식하면서 “회원들의 정성 덕분에 맛있는 스콘을 먹었다. 다양한 요리를 많이 배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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