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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똑버스 소통

강수현 양주시장 똑버스 소통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9.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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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현장에서 청취하고 수렴

강수현 양주시장이 똑버스에 오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똑버스에 오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는 6일 오전 강 시장이 똑버스를 타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월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01번과 G1300번 버스를 타고 현장을 점검했던 ‘시민 동행 소통’에 이은 세 번째 일정이다.

8월1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 똑버스는 한 달 동안 총 3만2079명이 탑승하여 하루 평균 1035명이 이용 중이다.

강 시장은 옥정 e편한세상 에듀써밋 앞 버스승강장에서 똑버스에 탑승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승차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강 시장은 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과 출퇴근시간대 똑버스 이용 현황이 어떠한지, 덕계역까지 이동해서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등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 개선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운전기사 이모씨는 “가끔 기계 결함으로 카드 태그가 안 되거나 승객 하차지점이 안 나오는 등 오류가 발생한다”며 “하루빨리 시스템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버스를 이용한 시민 정모씨는 “똑버스 운행으로 덕계역 이동이 편리해져서 서울 출퇴근 환경이 좋아졌다”며 “넓고 쾌적한 버스에 지정석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이동할 수 있지만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긴 대기시간이 점차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근길 민생탐방을 마친 강 시장은 “새롭게 도입된 교통수단인 똑버스는 출퇴근 시민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등하교시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며 “점차 운행지역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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