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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백운호수축제 이틀간 열려

의왕백운호수축제 이틀간 열려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09.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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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다채로운 볼거리ㆍ즐길거리 풍성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9일과 10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 열린 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파서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슈퍼문 소원빌기’ ‘대형 윷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 ‘인생 네 컷’ ‘메이크업 배우기’ 등 다양한 연령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 채워진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마당이 꾸려져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주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메인무대에 올라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민참여 열린 무대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 마당극, 7080 퍼포먼스 댄스, 비보이 댄스 등 상설공연이 진행된다.

9일 오후 6시부터는 최진희, 옥희, 강진, 김혜연, 김의영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0일 오후 7시에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설운도, 박군, 은가은, 윤성, 이수영, 윤태화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폐막공연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더위가 물러가고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초입에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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