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교량에 꽃걸이대 화분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암매교 △마전교 △덕정교 △회천교 △가납교 △회정교 등 주요 도로변 교량 총 6곳에 꽃걸이대 화분을 설치하고 웨이브페츄니아 식재를 완료했다.
식재된 꽃은 9월 중순부터 활짝 만개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감동과 휴식을 선사 받고 삶의 활력을 제공받아 따뜻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예쁜 꽃을 보면서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를 바라며 계절마다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주요 하천변, 유휴지 등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천일홍, 안젤로니아 등 형형색색의 대표 가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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