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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보건소, ‘대장암의 달’ 비대면 캠페인

가평군보건소, ‘대장암의 달’ 비대면 캠페인

  • 기자명 박용준 기자
  • 입력 2023.09.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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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경기지역 암센터와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보건소가 대장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대장암에 대한 이해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 인식 향상을 위해 아주대학교 경기지역 암센터와 함께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와 가평군보건소 카카오채널 ‘We, go. 건강생활!’에 올라온 ‘대장암 걱정말암’ 게시 글을 확인하고 개인 SNS에 암 정보를 공유한 뒤 해당 게시 글을 공유한 URL 주소를 구글 폼에 작성 후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해당 게시 글을 가장 많이 공유한 1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참여자 5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으로 커피쿠폰을 준다. 

암은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고, 그중에서 대장암은 전체 암 중에서 사망자수가 3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대장암 검사는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가평군에서 대장암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진기관은 가평읍 임내과의원, 천병철내과의원이 있고 설악면에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청평면에 홍인의원이 있다. 

암 검진은 연중 실시하나 11월과 12월에는 검진이 집중되므로 가평군보건소는 그 이전에 검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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