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오는 1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가 부문은 환경포스터(4절지)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부 4~6학년이며 대회 당일 화구 일체(물통, 붓, 연필, 지우개, 포스터물감 등)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대회 당일 오전까지이며 오산오색시장 페이스북에 공지된 네이버 폼(naver.me/GXqoXSN0)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입상작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입상 부문은 △대상(오산시장상, 1명) △금상(오산시의회 의장상, 1명) △최우수상(국회의원상, 1명) △우수상(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명) △장려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1명) △입선(오색시장 상인회장상, 3명) 등으로 나뉘며 각각 상장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오색시장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방법과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색시장은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 곳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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