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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 프로그램 인기 지속

양주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 프로그램 인기 지속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9.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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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약 4000명 참여

어르신들이 양주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만지고 느끼며 도마를 만들어보고 있다.
어르신들이 양주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만지고 느끼며 도마를 만들어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가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만지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약 3000명이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8월까지 약 4000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동물자동차ㆍ우드필통 만들기부터 실생활에 이용하는 냄비받침ㆍ플레이팅 도마 만들기까지 총 20여 가지 다양한 목공 제품을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일일체험 △전문반 △찾아가는 목공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재료비는 별도다.

일일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카페(양주 재미있는 숲체험, 뚝딱뚝딱 목공체험)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댓글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031-821-7351) 또는 산림과 산림휴양팀(031-8082-6204)로 문의하면 된다.

권광중 산림과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목재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목공체험이 생활 속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목재의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주 목재문화체험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청년들의 해방파티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 체험부스를 진행했고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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