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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하계 연찬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하계 연찬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8.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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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회장 박미자)는 31일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하계 연찬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교육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방문해 품목연구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자재, 농가 경영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 회원간 화합과 결속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승훈 강사의 ‘농산물 판매 고객 응대 전략 및 건강관리 요령’의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 △당면 영농교육 △회원간 정보교류 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주시 품목연구회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양주시 농업·농촌 분야 당면한 영농 현장의 문제 해결방안과 농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미자 회장은 “품목연구회 임원 및 단위연구회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품목연구연합회가 다양한 활동과 벤치마킹에 앞장서는 등 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양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 교육 및 품목별 맞춤 컨설팅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판매 전략을 구축하여 양주시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농업·농촌의 품목별 핵심 리더로 구성된 25개 단위연구회 77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구 활동과 재배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 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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