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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LG이노텍 1700만원 결연후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LG이노텍 1700만원 결연후원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3.08.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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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도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발달장애인이 휠체어 리프트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발달장애인이 휠체어 리프트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LG이노텍(평택공장)에서 발달장애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7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LG이노텍(평택공장)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훈련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난 5월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저소득가정의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결연후원 형식으로 지정 기탁했다.

LG이노텍(평택공장) 임직원 495명이 5월25일부터 6월14일까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번 기탁금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 개조, 재활치료, 안경 구입, 건강검진 등의 비용에 쓰인다. 

먼저 이 기탁금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시급하게 필요했던 병원 진료와 휠체어 리프트 차량 개조, 휠체어 구입 등을 하고 건강검진 및 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발달장애 가정을 돕는다는 취지에 공감한 많은 임직원이 정성을 모은 결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영미 관장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LG이노텍(평택공장)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LG이노텍 임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삶의 질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평택공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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