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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 머리 맞대 

가평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 머리 맞대 

  • 기자명 박용준 기자
  • 입력 2023.08.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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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과 경기도의회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정책 및 예산 수요파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현장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으로 구성된 의원 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체계 정비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날 정책제안으로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등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전략) 미착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가 적기에 반영되기를 건의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한 노인회관 건립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 일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민이 염원하는 경기도 최대 체육행사인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최대의 사업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는 물론 예산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

특히 지역 낙후도 개선을 통해 지방 균형발전과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평보건의료원 신설사업이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경기도 자율편성사업 편성 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은 끝으로 2025년부터 기존 시설용량으로는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으로 수도시설의 단계적 증설이 시급한 만큼 가평통합취정수장 증설사업에 따른 예산 지원 등을 협조 요구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 자리는 경기도 균형발전과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내실 있는 논의가 진행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가평군민들의 행복을 찾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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