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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리테 목관5중주’ 정기演

‘소노리테 목관5중주’ 정기演

  • 기자명 이영선 기자
  • 입력 2023.08.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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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무대 올라

소노리테 목관5중주 멤버.
소노리테 목관5중주 멤버.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영선 기자] 소노리테 목관5중주 제14회 정기연주회(SONORITE WOODWIND QUINTET 14th Concert)가 9월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소노리테(SONORITE)는 불어로 ‘울림’이다. 플루트 기초교본으로도 잘 알려진 ‘De la Sonorite’에서 영감을 얻었다. 인간의 숨을 불어넣어 내는 소리를 들어 마음속에 오래 남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의 5중주 울림이다. 

첫 곡으로 프랑스 신고전주의 양식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장 프랑세(J. Francaix, 1912~1997)의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4중주(Quartet for Flute, Oboe, Clarinet and Bassoon)가 연주된다.

이어서 독일 작곡가이며 지휘자 아우구스트 클루하르트(A. Klughardt, 1847~1902)의 목관5중주(Woodwind Quintet in C Major, Op. 79)가 펼쳐진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루드비히 투일레(L. Thuille, 1861~1907)의 피아노와 목관5중주를 위한 6중주(Sextet for Piano and Woodwind Quintet in B flat Major, Op. 6)로 마무리된다. 

플루트 장선우, 오보에 조경은, 클라리넷 김종철, 바순 이지현, 호른 최경일에 피아노 문정재가 함께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한다. 공연 문의는 조인클래식(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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