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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 기자명 박용준 기자
  • 입력 2023.08.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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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ㆍ강원 7개 시ㆍ군 일대

육군 제7기동군단이 28일부터 9월1일까지 경기ㆍ강원지역 내 7개 시ㆍ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전개한다. 
육군 제7기동군단이 28일부터 9월1일까지 경기ㆍ강원지역 내 7개 시ㆍ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전개한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박용준 기자] 육군 제7기동군단은 28일부터 9월1일까지 경기ㆍ강원지역 내 7개 시ㆍ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3 UFS/TIGER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으로 궤도 장비 550여대, 군 차량 800여대, 항공기 60여대와 인원 3000여명이 참가하고 경기도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4개 지역,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철원군 3개 지역 등 7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 군 훈련장에서 진행된다.

7기동군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제 전장 기능이 통합된 기계화부대의 실기동훈련 및 훈련 상황과 연계한 실사격훈련 등으로 기계화부대의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하고 기존 훈련지역이 아닌 임의지역에서의 기동훈련과 일부 훈련은 한미 연합ㆍ합동 자산을 통합 운용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배양할 예정이다.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 K2/K1 전차사격, K9 자주포사격 등 7기동군단은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차량과 항공기와 궤도 장비(전차, 자주포, 장갑차 등), 병력의 이동으로 일부지역에서는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 등 약 400명으로 구성된 현장 통제본부와 주민 불편 민원신고센터(031-640-1401~4)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에서는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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