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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

양주시,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8.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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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맞춰 식재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꽃다운 양주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꽃다운 양주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꽃다운 양주길’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주요 하천변인 중랑천,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도로변 등 5개소에 가을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파종하여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풀과 쓰레기로 무성했던 유휴지로 방치된 옥빛초등학교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백석어린이공원, 마전동 선형공원, 광적면 덕도2리 등 7개소에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안젤로니아 등을 식재해 삭막한 회색 풍경에 초록을 더했다.

이어 공원사업과 주관으로 회천4동, 장흥면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유휴지, 장흥면 교현리 147-2번지 도로변, 장흥면 송추IC 입구 부근으로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깨끗한 도심 환경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꽃다운 양주길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유휴지 등 다양한 곳에서 꽃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양주가 꽃들로 가득 차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재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맞춰 9월 중순 무렵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10월 초 중순 본격적인 개화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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