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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박차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박차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08.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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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 나서 

상공에서 찍은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상공에서 찍은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가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11억원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망월천) 랜드마크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목수국·벚나무 등 높낮이가 다른 교목·관목·지피층 혼합 식재를 통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 △공원·하천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하천변길 조성 △RE100 신재생에너지 시설물 설치 등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월 중 망월천 소규모 환경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미사호수공원을 하남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우리 시는 신속히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에 착수해 내년 4월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에 벚나무 257주를 식재하고 지난 6월 ‘내 나무 가꾸기(명찰달기) 행사’를 갖는 등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및 생활권 그린 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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