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사례 15가구 36명을 대상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농도원에서 ‘오감만족 낙농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울리면서 △송아지 먹이주기 △송아지 만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낙농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것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낙농체험 활동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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