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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김포문화재단,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3.08.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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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서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담골 노는 학당' 운영 모습.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담골 노는 학당' 운영 모습.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년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협동심과 예절을 함양하는 ‘모담골 노는 학당’ △‘한옥’과 ‘전통’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교육 ‘한옥마을 배움터’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추석과 전통풍속을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23 추석맞이 교육 프로그램 ‘풍성한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모담골 노는 학당’은 성황리에 끝난 상반기 교육에서 조명했던 아이들의 ‘놀이’에 더욱 집중하여 1회 차를 확대한 4회 차 3기수로 운영한다. 김포시 초등학생 1~3학년이 대상이며 23일 개강한다. 

‘한옥마을 배움터’는 ‘한옥’과 ‘전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이다. 프로그램은 △‘한옥’과 모담산의 ‘자연’을 탐험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한옥마을 자연예술가’ △전통 건축 디자인의 한 요소인 ‘단청’을 배울 수 있는 ‘빛이 그린 장엄(莊嚴), 전통 디자인 단청’ △전통주 제조의 기본 요소인 ‘누룩’을 배우고 직접 전통주를 만드는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누룩과 한옥의 만남:우리 전통주’ 등 3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옥마을 자연예술가’는 어린이 대상으로, ‘단청’과 ‘전통주’ 수업은 각각 실버층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2023 추석맞이 교육 프로그램 ‘한옥에서 풍성한 만남’은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놀이를 동반한 4회 차 교육을 통해 추석 명절과 우리 전통문화를 알아볼 예정이다. 개강은 26일이며 보호자 1인과 초등 1~3학년생 어린이 1명이 포함한 가족구성원 2~4인이 1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23년 한옥마을 하반기 문화예술교육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상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예술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프로그램별로 별도 재료비가 있으며 운영일정이 상이하기 때문에 신청 접수 등 상세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해야 하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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