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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여주시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3.08.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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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경기도 통과 사전 준비 나서 

여주시가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일 피해 예방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주시가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일 피해 예방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일 피해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풍속 3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10일 저녁부터 11일 새벽에 경기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피해 농가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 기술 지원과 사후 기술 지도를 준비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과장은 “논이 침수되었을 때는 잎의 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해야 하며 작업 뒤 벼의 줄기나 입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이 빠진 뒤에는 새물 걸러대기 작업을 통해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도열병·멸구 등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소득기술팀 서만용 팀장은 “강풍으로 과수 낙과피해가 예상되며 방풍망이 손상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과수농가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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