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7월25일부터 8월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구리문화학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구리문화학당’은 구리문화원이 2023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생활예절 및 인사법 배우기 △다례와 다식 만들기 체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등을 배우는 마음&예절 쑥쑥 수업 △농악 및 인사굿 배우기 △별달거리 장단 등 우리 가락 풍물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리문화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참여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장기 아동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성은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구리문화학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건전한 방학생활과 전통 악기수업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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