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준호 기자]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가 27일 9개 읍·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한 ‘헌옷 모으기’ 활동을 전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재활용의 일환으로 읍·면 회원들이 헌옷을 한 곳에 모아 수거업체에 매각하여 그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연천군생활개선회는 헌옷 수거 외에도 화단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옥지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장은 “이번 헌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을 돕는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깨끗한 연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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